한국문화용품 증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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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에서 민족악기 기증 |
【오사카】오사카부내의 공립학교 등에서 민족교육, 국제이해교육에 힘쓰는 4개 단체·관련기관에 1월29일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민족전통악기 등 총 50점이 기증됐다. 민단 오사카부 본부(김한익=金漢翊 단장)가 작년도에 이어 재외동포재단과의 창구가 되어 실현됐다. 이 중에는 장고, 징, 꾕과리, 북, 소고 이외에 조선왕조 당시의 왕·왕비가 머리에 얹은 쪽두리가 달린 호화로운 궁중의상도 포함되어 있다. 금년도 기증처에는 사카이시(堺市) 재일외국인 교육연구회, 히가시오사카시(東大阪市) 재일외국인 교육연구협의회, 오사카시 민족강사회, 히가시오사카시 민족강사회가 선정, 민단 오사카부 본부에서 김 단장이 직접 각 단체에 목록을 전달했다. 김 단장은 "민족강사 처우 등의 문제는 남아있지만 향후에도 오사카부와 시의 교육위원회와 논의해 나가겠다. 힘들겠지만 어린이들의 교육에 전력을 다해 주세요"라고 격려했다. 작년도는 오사카부 재일외국인 교육연구협의회와 오사카시 외국인교육연구협의회에 기증됐다. ( 민단신문 2008-0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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