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사마 배용준의 일본 팬들의 변함없는 애정(한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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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80회 작성일 2007-04-04 14:13
배용준 비밀리 제주행! 공항 '비상사태'
욘사마 배용준이 일본 팬들의 변함없는 애정을 확인했다.
배용준은 29일 개막되는 '한류엑스포 In Asia'(이하 한류엑스포) 개막식과 함께 제주도가 술렁거리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한류 엑스포'에 참석하는 관광객들로 인해 제주공항은 일대 혼잡을 벌이고 있다.
27일 오후 6시께부터 400 여명의 일본 팬들이 '한류 엑스포' 행사 참석을 위해 제주도에 도착하는 배용준을 보기 위해 모여 들었다. 팬들의 안전 문제와 혼잡을 피하기 위해 비밀리에 도착하려는 배용준 측의 계획도 소용없었다.
배용준은 급작스레 몰려든 팬들로 인해 한동안 공항을 머물다 긴급 투입된 경찰 병력과 경호 요원의 도움으로 겨우 제주공항을 빠져 나올 수 있었다. 한 관계자는 "사전에 배용준의 제주 도착 사실을 알리지 않았는데 일본 팬들이 어떻게 알고 공항에 모여들었는지 모르겠다. 사고가 일어나지 않아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배용준의 숙소인 제주 한화리조트는 배용준과 마주치기 위한 일본팬들의 예약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화리조트는 배용준의 차기작 '태왕사신기' 촬영팀의 지정 숙소다. 배용준의 '한류 엑스포' 참석이 알려지자 한화리조트에도 일본 팬들이 예약 문의가 늘어나고 숙소를 잡지 못한 일본 팬들이 주변을 맴돌았다는 후문이다.
배용준은 29일 오전 10시 30분 한류엑스포의 테이프 커팅 및 핸드프린팅을 위해 개막식 참석은 물론 오후 2시부터 있을 개막 축하 공연에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스포츠한국 2006-11-29 12:13:45] 제주=김성한 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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