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대생, 자원봉사 갔다 일본인에 성폭행 당해 (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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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0회 작성일 2007-04-0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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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대생, 자원봉사 갔다 일본인에 성폭행 당해
[노컷뉴스 2006-08-28 16:56:22]
한일 교류행사에 자원봉사차 참가한 한국인 여대생이 현지 일본인에게 성폭행을 당한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부산경찰청 외사과는 "지난 26일 새벽 '2006 한-일 대마도 음악제'에 참석한 한국 여대생이 일본인 행사 관계자에 의해 성폭행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가해자인 22살 K씨는 음악제 행사장 아르바이트생으로,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피해 여대생과 사건 전날 알게된 뒤 숙소 주변에서 우연히 만났다 함께 술을 마시자며 인적이 드문 곳으로 유인해 성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대마도 남경찰서는 피의자 K씨를 조사한 뒤 강간 치상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이 사건은 나가사키 현지 신문에도 보도돼 적지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부산CBS 강동수 기자 angelds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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